안녕하세요 AEP 미국 영어캠프 Mr. Arnold입니다.
이제 봄으로 되어 가는가 봅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봄은
오나 봅니다.
한국은 점점날씨가 따땃하니 좋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없는 날이면 맑고 따사로운 봄 날씨입니다.
이럴 땐 언제나 날씨가 한국의 봄, 가을 날씨 보다 더 좋은 캘리포니아의 날씨가 생각납니다.
날씨가 맑고 햇빛이 충분하고 하늘이 파라니 사람들은 늘 행복한 표정에 웃는 얼굴이랍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써던 캘리포니아의 흔한 날씨
날씨도 사시사철 좋고
사람들도 해피 해피 하고
그래서 미국의 문화 중 하나를 알려 드릴게요
길 가다 눈이 마주치면 미소로 응답!
거리의 사람들은 여유가 넘칩니다.
낯선 사람에게 불편해한다거나, 적대시하거나
또는 날을 곤두세운다든지 하는 등의 행동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요.
(뉴욕 맨해튼 지역은 또 다를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의 미국 시민들은 길을 가다 모르는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미소로 답해 줍니다.
때로는 말을 걸어 오기도 합니다.
Hi~~!
"Beautiful weather isn't it!?"
또는 제가 특이한 옷차림 재미난 옷 예쁜 신발
등등 저의 복장이나 외모를 칭찬해 주기도 합니다.
"Nice hair!"
" Awesome Shoes~!"
그런 반응이 매우 일반적이고 보편화되어 있으며 일상이자 문화입니다.
혹시나 미국 영어캠프, 한 달 살기에 미국에 있을 때 또는 관광이나
어학연수로 미국에 있을 때 그런 반응을 보이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말고
똑같이 여유롭게 미소를 띄우며 Thank you~ Hi~라고 대답해 주면 됩니다.
부끄러워, 뻘쭘해서 쭈뼛쭈뼛 그냥 지나친다면
상대방에게도 예의가 아니니까요~!.
간혹 저랑 미국에서 놀러 온 친구(남자) 가 길거리를
또는 해변가를 걷다가 말합니다.
친구1: "야~! 저기 아리따운 백인 여성분이 나에게 웃어줬어!
이거 그린라이트 아니냐!?!?!?"
Arnold: "................"
저런 미소는 안 하면 예의 없거나 무정해 보일 수도 있는
뭐 그렇다기보다도 이쪽에선 매우 흔한 #미국인사문화
입니다. 그러니 제발 헛된 망상은 금물!!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한국에서도 기분 좋게 낯선 사람을 본다면 먼저 인사나 미소로
답하면 어떨까요?
(그러면 미친 사람 취급받을 수도 있나요? ㅠㅠ)
어쨌건 한국에선 못하더라도
적어도 미국 여행이나 영어캠프 어학연수 엄마 동반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서
길을 걷다가 미국인이 먼저 미소를 지어준다거나 인사를 한다면,
우리도 꼭 미소나 인사로 답을 해 줍시다~^-^
또는 우리가 먼저 #미소 또는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응대해 주는 건 어떨까요?
이상 Arnold 쌤 생각입니다. ㅎ
AEP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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