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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대폭락 증권가전망은?

by 아놀드양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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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25%폭락... 증권가전망?

 

 

이게 진짜 머선129

 

무슨일인지 따블하고 무난하게

상까지 갈 줄 알았는데

 

20%급락이라뇨.. 일단 놀란마음에

몇개는 팔았는데..

 

아 이제 공모주 따상도 옛말인건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코스피 상장 첫 날 20%대 급락하며 '따상'에 실패했다.

1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SKIET는 시초가 21만원 대비 4만5000원(21.43%) 내린 1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이 몰리며 개장 직후 동적·정적VI가 발동한 뒤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확대했다.

SKIET의 '따상' 실패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모 청약에서만 80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역대급 기록을 썼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3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000억원)와 카카오게임즈(58조5000억원), 하이브(옛 빅히트·58조400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다만 시초가를 공모가의 두배인 '따'에는 성공함에 따라 SKIET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7조4862억원에서 현재 13조50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이날 유통되는 주식수는 일반 공모주 641만7000주, 기관 물량 1214만여주 중 의무보유확약기간이 없는 430만여주 등 1072만여주다. 전체 발행 주식의 15.04%다. SK바이오사이언스(11.63%) 보다는 많지만 카카오게임즈(20.51%), 하이브(19.79%)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유안타증권은 SKIET의 적정주가를 10만~16만원으로 제시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장 초기에는 주가가 '오버슈팅'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미래 수익을 현재 가치로 계산하는 방법(DCF·현금흐름할인법)을 사용할 경우 전고체 전지 위협이 크게 부각되기 전까지의 적정 주가 범위는 10만~16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장 후 6개월이 지나면 그간 잠겨있던 기관 물량이 풀리면서 주가가 적정 가치에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황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청약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은 대부분 8월 중순 매매제한이 풀리면서 대규모 주식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며 "상장 후 6개월 뒤인 11월 중순엔 2대 주주인 프리미어슈페리어의 보유 지분 8.8%에 대한 의무 보유 기간이 끝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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