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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알래스카 백신여행 몰디브도 무료접종!

by 아놀드양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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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접종과 함게 자가격리 완화의 기대까지

함께 겹치면서 세계 각국들이 앞다투어 코로나시국

여행족 유치경쟁에 나서고 있고 코시국에 걸맞는

신빡한 여행상품도 내 놓는것도 많이 보입니다.

 

백신을 공짜로 놔주는 가 하면, 현금까지 퍼다 주는 곳도 있다.

 

여행족이 `귀하신 몸`이 돼 버린 코로나19시대의 뉴노멀이다.

미국 알래스카주 백신 무료접종

백신 무료접종 히든카드를 꺼내 든 곳은 미국 알래스카주다.

오는 6월1일부터 알래스카 내 앵커리지, 주노, 케치칸, 페어뱅크스 등

4개 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여행족들에게 코로나 19 백신을 무료로

놔 준다는 계획을 야심차게 밝힌 것이다.

알래스카는 이미 현지민을 위한 백신 물량은 완비한 상태.

백신 여유분으로 여행족들에게 무료 접종을 해 주면서

코로나 폭격을 맞은 관광산업을 되살리겠다는 전술이다.

 

 

몰디브 3v정책



신혼여행의 대표적인 핫스폿인 몰디브도 백신 카드로 여행족을 유혹하고 있다. 관광을 책임지는 몰디브 관광부에서 `3V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밀고 있다. 방문(Visit), 백신 접종(Vaccinate), 휴가(Vacation)의 앞글자 `V`를 따서 `3V 관광`이라는 말로 부른다.

무료 접종 횟수는 총 2회. 완전한 면역을 위해선 총 2회 접종이 이뤄지는데, 이를 위해 방문객들은 한달여 이상을 몰디브에서 지내야 한다.

아예 숙박지원금을 주는 곳도 있다. 지중해의 대표휴양지 몰타다. 몰타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형성되는 올 여름부터 관광 산업을 정상화하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여름부터 연말까지 유치 목표로 잡고 있는 관광객 수는 3만5000여명선이다. 이를 위해 `인센티브(Incentives for FIT)`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총 350만유로(한화 약 47억원)를 투입한다. 사실상 숙박 지원금을 현금으로 주는 셈이다. 단, 조건이 내걸린다. 최소 3박 이상은 현지에서 지내야 한다. 숙박 지원금은 호텔 등급에 따라 차등화 된다. 5성급 호텔의 경우 1인당 100유로, 4성급은 75유로, 3성급 50유로씩 지급된다.

백신 접종을 여행 코스에 집어넣은 `백신 여행 패키지`는 이미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다.

 



노르웨이월드 비지터(World Visitor) 여행사는 러시아에서 머무르며 스푸트니크V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는 관광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관광산업의 수익이 주수입원이 되는 나라들은 여행족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6월부터 2주간 격리를 없앤다는 희망섞인 전망이 나와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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