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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이야기들

숙명여고 쌍둥이 빠큐사진..;

by 아놀드양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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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쌍둥이 빠큐사진..; 

 

 

진짜 인성이 쓰레기네요. 어떻게 교육을받아왔길래

지금 뭐 잘못했다고 저러고 있는건지, 없는벌도 더 만들어가네.

무죄라고 주장했다며?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성적을 올린 혐의를 받는 쌍둥이 자매가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이다.

14일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던 쌍둥이 자매는 취재진이 “오늘 항소심 첫 재판을 받으러 나오셨는데”라고 말을 걸자 “아닌데요”라며 했다. 이어 취재진이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고 질문하자 기자를 한 번 돌아보더니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진짜빠큐함



 

 

 

재판이 끝난 후 "손가락 욕설을 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동생은 "갑자기 달려들어 무례하게 물어보는 게 직업정신이라 할 수 있냐"고 반박했다. 

 

숙명여고 쌍둥이 빠큐사진..;

 

 

이날 법정에서 자매 측 변호인은 "소지품 압수수색 과정이 부적법했고, 답안이 유출됐다는 증거가 없어 원심이 증거재판주의를 위반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반면 검찰 측은 "증거가 명백함에도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자매 측은 항소심에 △압수수색 기록 송부 촉탁 △전문심리위원 지정 △숙명여고에 사실조회 신청 △증인 신문을 요청했다. 쌍둥이 자매에 대한 피고인 신문도 필요하다고 했다.

재판부는 이 중 압수수색 기록 촉탁과 숙명여고 사실조회 신청, 피고인 신문 요청은 받아들였다.

한편, 쌍둥이 자매는 숙명여고 재학 중인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2018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아버지 현씨가 빼낸 정기고사 답안지로 시험을 치러 학교의 성적 평가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쌍둥이 측 변호인도 손가락 욕에 대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재판에서 쌍둥이 자매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이 있었고, 답안 유출의 증거나 흔적 없이 유죄가 인정됐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이들 자매가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에 비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엄벌을 주장했다.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 현모씨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쌍둥이 자매는 1심에서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2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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