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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이야기들

중국 로켓 파편 중국이 정보제공 안해서 추락지점 예측 불가 5줄요약

by 아놀드양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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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켓추락 발사체 잔해 중국이 정보제공 안해서 추락지점 예측 불가 5줄요약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지난달 발사한 로켓 잔해가 지구로 추락하고 있는데

정확히 언제, 어디로 추락할지는 몇 시간 전에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는 비영리 연구단체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AC)은

로켓 잔해가 9일 낮 12시 43분(한국시간)에 추락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고

7일(현지시간) 전했다. 오차 범위는 ±16시간으로 실로 엄청나다.

 

AC의 계산대로라면 추락 지점은 아프리카 북동부가 된다.

오차 범위를 고려하면 로켓 잔해는 북위 41.5도와 남위 41.5도 사이

어느 지역에나 떨어질 수 있다. 대체로 지구의 70%가 바다이니 그곳에 떨어지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창정(長征) 5B 호의 다른 로켓 잔해가 코트디부아르의 시골 마을에 떨어진 것처럼 도시에 떨어진다면 무게 22.5t의 로켓 잔해는 엄청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오차범위가 이렇게 큰 것은 로켓이 시속 2만 7600㎞의 속도로 지구 주위를 회전하고 있고, 태양풍 등으로 인해 추진체 전소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우주사령부도 로켓 추락 시간과 지점을 추적하는 중이지만 “대기권 재진입을 몇 시간 앞두기 전까지는 정확히 집어낼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핵심 모듈 톈허(天和)를 실은 창정 5호B를 발사해 정상궤도에 안착시켰지만 길이 30m의 로켓 잔해 일부가 통제 불능 상태로 추락해 대기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중국이 로켓 추락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하버드대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다월 박사는 “(로켓 잔해 추락은) 중국의 태만 때문”이라면서 “무책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엔지니어들이 로켓이 위험하지 않은 지역으로 추락하게끔 비행 궤도를 설계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추락 시간과 지점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로켓의 상세설계가 필요하지만 중국이 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도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안전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책임감 있는 우주 활동을 강조하면서 중국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로켓 본체가 특수 재질로 만들어져 대기권에 진입하는 동시에 불타 사라질 것이라면서 로켓 잔해가 대도시로 추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서방의 과장된 위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로켓은 특수한 기술을 사용해 설계돼 대부분 부품이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불에 타 사라질 것”이라며 “항공 활동과 지구에 해를 끼칠 확률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얼마전 짱깨들이 로켓어설프게 만들고 허접하게 쏘아서 불량나서
그 로켓이 추락을 할것으로 예상, 추락 예정지는 마드리드 뉴욕 북경
기타 등등 추락시간과 위치를 정확하게알기위해선 제대로된 로켓정보가
필요한데.. 중국에선 안주고 뻐기는중. 그래서 추락 몇시간전에야
어디로 언제 떨어질듯 예측가능 할듯 ㄷㄷ

대기중에서 대부분 불에타 사라져서 큰 피해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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