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미세먼지가 최악 중에 최악입니다.
와...어제만해도 비온 후라서 공기가 그렇게 깨끗하더니
공기가 깨긋하니 진짜 기분도 좋고 행복하고 그러더라구요
역시 대기질=삶의질 인것같아요. 역시나 이런 최악의 미세먼지/ 황사
의 원인은 옆에나라 중국 덕분 이더라고요. ㅎㅎㅎ
중국에서 말했죠 한국 자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왜
죄없는 중국에게 덮어씌우냐고..
한마디로 미세먼지 자기거 아니랍니다.
정말 어이없지 않나요???
네 이 모든게 어제 저녁에 고등어 구워먹은 제 잘못으로 해 둡시다.
ㅠㅠ 딸래미 DHA 영양분 보충위해 고등어 한마리 구운게 오늘의
이 사단을 만들었을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 중국이 오늘도 한건했죠.
중국이 김치·한복에 이어 이번에는 삼계탕 공정에 나섰다고 하네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바이두가 우리나라로 치면 디씨인사이드
보배드림 뭐 그정도급 이상입니다. 게다가 인구가 어마무시하니 몇억명이 이용.
어쨌거나 바이두에서 `삼계탕`을 검색하면 "삼계탕은 고려인삼·닭·찹쌀로 만든
고대 중국 광둥식 국물 요리 중 하나"라고 설명돼 있습니다.
또 "이 요리는 한국에 전파된 후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궁중요리 중 하나가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김치 기원 논쟁에 이어 며칠 잠잠하다 싶더니
한국의 `삼계탕`도 한국중국의 논쟁이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짜 양아치가 따로 없어요 이게 논쟁거리라도 되는지..;;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삼계탕은 일제강점기 들어 닭백숙과 닭국에 가루 형태의
인삼을 넣는 `삼계탕`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1960년대 들어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삼계탕이 됐구요~
삼계탕이 중국에 공식적으로 수출된 건 2016년부터로 공식집계 되고 있습니다.
삼계탕이 반응이 좋자 중국은 또 짝퉁을 엄청나게 만들어 찍어 내는 사태까지..;;
가지가지 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정부는 중국 수출 삼계탕에 태극무늬 마크를 넣어
삼계탕의 위조 판매를 방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중국이 한국에 `삼계탕`을 전파했다고 주장하는 건 광둥성 지역에 유사한 탕 요리가 많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실제 광둥성의 대표적 요리인 `라오훠징탕`은 돼지·소고기와 채소를 오랜 시간 끓여내 만든 탕요리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이 중국에서 인기를 끈 뒤 `삼계탕`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중국은 삼계탕에 대한 국제적 상품분류체계인 HS코드조차 없다. HS코드는 수출 시 관세율과 FTA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한국은 `삼계탕(Samge-tang)`에 `1602.32.1010`라는 HS코드를 붙여 관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다 너네꺼 해라" "짝퉁 천국이 오리지널을 논하나?" "그럼 치맥도 중국꺼 해라" "이러다 다 자기네꺼라고 하겠네" "근데 왜 미세먼지는 자기네 꺼라고 안하는 건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등 비난의 글이 이어졌다.
여러분들 이거정말 이웃나라 중국을 어찌해야 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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