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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이야기들

에버랜드 '사파리 버스' 45년만에 사라짐, 마지막운행은?

by 아놀드양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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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렇고 많은 분들의 추억과 경험이 들어가있는 그 버스.

처음 사파리버스 참 신기하고 충격적이고 인상깊었는데요

 

 

 

 

 

에버랜드 명물 '사파리 버스' 올 봄 마지막 운행

 

 

에버랜드 명물 '사파리 버스'가 올 봄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사파리 투어를 위해

운행된 지 45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사파리 버스의 운행을 종료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버스의 대망의 라스트 마지막 운행은 오는 4월 말로 예정돼 있습니다.

 

 

사파리 버스는 지난 1976년 용인 자연농원(1976~1996) 시절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사파리월드 투어차량이다. 우리 안 동물들을 단순 관람하는 것에 익숙했던 국민들에게 버스를 타고 사파리 속으로 직접 들어가 맹수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사파리월드 누적 관람객은 총 8,400만명으로 단일 시설로 국내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고 있다.

 

 

 

에버랜드 사파리버스 완전 사라지는겨?

 

 


다행히 완전 사라지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맞아 사파리월드를 새단장하고,

기존 사파리 버스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사파리월드 탑승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버스 형태와는 전혀 다른 투어 차량이 도입될 예정”이라며

“더 가깝고 와일드한 맹수 관찰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딸래미델고 못가봐서 노심초사 했는데 더 좋은게 나온다 하니 다행입니다^^;)



에버랜드는 올 봄 사파리 버스의 마지막 운행을 마친 사파리 버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추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파리월드 입구 앞에는 사파리 버스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 옆에서는 에버랜드 개장 당시부터 지금까지 45년 간 사파리 버스 변천사가 담긴 사진전이 진행된다.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는 1976년부터 함께 해 온 사파리월드와 관련된 고객들의 추억 사진과 사연을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에버랜드 개장기념일인 4월17일까지이며, 자연농원과 사파리가 개장한 1976년 사파리 사진을 SNS에 게시한 고객들 중 1명을 추첨해 갤럭시S21 핸드폰인가 뭐시긴가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하니 한번 도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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