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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이야기들

은행지점장 대출여성고객 갑질?:: 술자리에 불러 카톡내용공개

by 아놀드양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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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지점장 대출여성고객 갑질?:: 술자리에 불러 카톡내용공개 

 

기업들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고 

재미없고 발전없고 고리타분한 기업이

있는데 바로 금융권 특히 은행권 입니다.

 

크게 실적이 안 나올일도없고 크게 잘릴일도없고

생각은전부 꽉 막혀서 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은행에서 사건이 터졌는데요,

 

다름아닌 대출 문의여성 고객을 지점장이 술자리에

불러서 술을 권유하는 사건.;

 

80년대에는 그런일이 흔했다더군요, 대출을 해주는 지점장의

파워가 절대적이었기에 각종대출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지점장에게 술접대하고 아부하고... 지점장은 뒷돈도 챙겨먹고

갑질하고 ㅎㅎ 그때 지점장 했으면 다들 지금쯤 빌딩 한 두채씩

들고 있었을듯.

 


지난 1일 온라인 포털에 대출을 받으려 한 자신의

여친을 지점장이 접대부로 이용하려 했다고 주장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대출을 받으려 했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의 여자친구는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 했지만

불가능해 신용보증재단 담당자가 한 은행 지점장을 소개했다고 밝혔고요,

 

그는 “지점장을 소개받은 다음날 지점장이 한 횟집으로 오라고

했고 여자친구가 도착해보니 일행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술을 못마신다고 하자 ‘술 마시냐? 대리 부를 테니

술을 마시라’고 했다”며 “일행에게 ‘요즘 80~90년대생들은

아직 어려서 긴장해서 다들 저렇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면 ㅁㅊㄴ이죠)

글쓴이는 여자친구가 겁에 질려 전화를 한다며 허둥지둥 밖으로 나왔다면서

“현재 여자친구는 분해서 잠도 못자고 그때 상황을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후 지점장에게 항의 메세지를 보냈고 지점장은 물론

지점장의 부인까지 연락을 해 용서를 구했다고 글쓴이는 설명했습니다.

글쓴이는 “술을 먹고 자연스레 여자친구에게 연락한 것을 생각하면

이번 일이 처음 벌어진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어제 저녁 해당 지점 지점장이

여자친구에게 사과한다고 뒤늦게 다시 연락해 사무실로 무작정 찾아와서

수차례 전화를 했고 여자친구는 무서워서 통화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정상적이라면 저렇게까지 하기가 힘들텐데 자세한 상황은 들어봐야

겠습니다.

 

 

다음은 카톡 내용인데 내용상으로는 크게 이상한점은 못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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