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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이야기들

LG 폰 철수:: 철수 시기 및 향후 대책

by 아놀드양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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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폰 철수:: 철수 시기 및 향 후 대책

 

LG폰 정말 잘 나갔었요, 다들 뭐 스마트폰 시대 이전의

LG폰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의 첫 핸드폰도 LG

싸이언 이었습니다. 아직도 눈에 선하네 98년도 정도 였을거예요

그당시 핸드폰 저만 있었단다는.. LG 모바일사업부에 삼촌이계셔서

신형폰도 몇번 잘 구하고 그랬는데 ㅠㅠ

 

LG 폰 철수 시기, 철수 언제?

 

LG전자가 5일 누적 영업적자만 5조원에 달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LG폰 철수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31일부로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LG폰 적자 규모

 

LG전자는 1995년 LG정보통신으로 모바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2분기부터 지난해 4분까지 2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자 규모는 5조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말리는 '롤러블' 개발을 추진하는 등 최근까지도

해당 사업에 의욕을 보여왔지만, 지난해에도 841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누적 영업적자가 5조원을 넘는다고 하네요.

 

 

LG폰 철수 지금 LG폰 보유중 고객은 그리고 앞으로는..? 향후대책

 

또 "오랫동안 쌓아온 LG전자 휴대폰 사업의 자산과 노하우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부연했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만 휴대폰을 생산한다. 또 휴대폰 사업은 종료 하지만 구매 고객 및 기존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는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 종료에 따른 거래선과 협력사의 손실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철수 결정으로 그간 LG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해 온 약 3700명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인력의 재배치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LG전자는 "MC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한다"며 "이를 위해 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LG전자 타 사업본부 및 LG 계열회사의 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그룹은 MC사업본부 인원을 LG전자 내 자동차부품(VS) 사업본부,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LG에너지솔루션 등으로 분산 배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 과정에서 개별 인원들의 의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개인의 장기적인 성장 관점에서 효과적인 재배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더라도 미래준비를 위한 핵심 모바일 기술의 연구개발은 지속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이와 관련해 "6G 이동통신,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 핵심 모바일 기술은 차세대 TV, 가전, 전장부품, 로봇 등에 필요한 역량이기 때문에 CTO부문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LG전자는 2025년경 표준화 이후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은 물론 사람, 사물, 공간 등이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지능인터넷(AIoE: Ambient IoE)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의 이번 스마트폰 사업 철수는 질적 성장에 기반한 사업 다각화와 신사업의 빠른 확대로 사업의 기본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해석된다. 특히 다가오는 LG전자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자동차 부품 관련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기차, 5G등 이제 신사업으로

 

LG전자가 강점을 지니고 있는 가전, TV 등 기존 사업은 고객 니즈와 미래 트렌드에 기반한 플랫폼, 서비스, 솔루션 방식의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 플랫폼인 LG 씽큐(LG ThinQ) 앱, 가전관리 서비스인 LG 케어솔루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집약해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새롭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신사업의 경우 사내벤처, CIC(Company in Company: 사내회사) 등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역량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전략적 협력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LG폰 철수 사실 예전부터 예견되어왔던일이고 과감한 선택을 했어야 하는데

다른데서 다 번거 LG 폰으로 다 까먹는단 말이있었죠 그간 맘고생도 많았을테고

손실규모도 컸고 애증의 LG 폰 사업 철수 쉽지 않았을텐데 지금이라도 큰 결단

하였으니 앞으로 더욱더 승승장구 하는 LG 전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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