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K 소송 합의금은 얼마일까? 합작회사?

LG SK 소송 합의금은 얼마일까? 합작회사?

 

 

 

 

세기의 배터리 소송전이 LG에너지솔루션 a,k,a LG화학배터리의 승리로 일단락되면서 양측이 본격적으로

합의점 도출에 나설 전망입니다.

 

LG-SK 소송으로 패소한 SK이노베이션이 지급할 구체적인 합의금 액수는 국제 무역 위원회가 영업비밀 침해 판정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를 공개한 후 책정될 전망입니다. 예단은 이르지만 현금 분할지급 방안이 유력한 가운데 양사 간 지분 공유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열사 지분 양수도 방안도 거론된다고 하네요.

 

 

LG SK 소송 합의금은 최대 10조원?

 

업계에 의하면 LG 가 승서를 하였더라도 합의금의 금액이나 합의시점은 여전히 미지수라 합니다. ITC(국제무역위원회)는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인정하고 2년에서 4년의 유예를 둔 10년 간 미국 내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 공장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합의가 필수입니다.

 

3년여 간 이어진 분쟁과 소송 과정에서 예상 합의금도 계속해서 달라졌습니다. 소송 초반 LG 측은 SK가 인력빼가기에 대해 사과하고 수천억원 규모 합의금을 내놓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고 소송이 격화되면서 합의금은 향후 판매분에 대한 기술비용까지 '10조원혹은 그이상'까지 회자됐습니다.

 

배터리업계는 ITC 판결을 전후해 LG 측이 2조8000억~3조 원 가량을 잠정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SK 측 안은 이에 반해 8000억원대에 머물렀다. LG가 판결 직후 "이제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이라"고 촉구한 것은 이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미 미국 공장에 수조원을 투자했으며 확장하려고 하는데

미국 수입금지 조치로 생산가동이 안되겠죠. 이미 20조원 규모 수주까지 받은 상황인데요.

특히 전기차 시장은 계속 성장할것인데 여기서 10년동안 중단된다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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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합의금으로 3조원 수준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3조원은 SK이노베이션의

최근 3개년도 순이익에 해당됩니다.

 

SK 측은 자회사(SKIET)의 상장 지분  일부 제공을 포함해 적게는 1000억원대, 많게는

5000∼6000억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연히 조정이 되겠지만 코로나19로 4분기 연속 적자상태인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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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과 LG그룹 양쪽의 상황을 감안할 때 계열사 지분을 넘기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입니다. 아직 전망은 이르지만 상반기 상장(IPO) 최대어로 꼽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협력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쨌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최태원 에스케이 회장이 래달 회장 취임 전에 이번 SK-LG 소송및 합의건에 대한 중대 사안을  해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니까 지켜 봐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