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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캠프

AEP 미국 영어캠프::방과 후에는 주로 뭘 하나요?

by 아놀드양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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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EP 미국 영어캠프 썸머캠프 단기유학/스쿨링 아놀드쌤 입니다.

주말 잘 쉬셨나요? 주말엔 좀 쌀쌀하였지만 하늘이 아주 파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월요일인 지금 날은 좀 따뜻한데 온 하늘이 뿌~~옇네요.. 참 삶의 퀄리티 팍팍 떨어지는 시야입니다.

각설하고, 많은 학부모님께서 궁금해하시는 평일 방과 후는 보통 아이들 뭘 하냐입니다~

 

 

저희 AEP는 평일에도 헛되이 보내질 않습니다.

어디 한 군데라도 근처에서 뭘 하나 더 보고 더 하려 합니다.

 

AEP 영어캠프에서는 평일에도 근처의 대학교를 간다든지 지역 행사가 있으면

행사 구경을 한다든지, 하다못해 근처의 공원이라도 더 보고 즐기고 집으로 옵니다.

기본적인 스케쥴이 견고히 정해져 있고,

아이들 컨디션이나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 하죠.

 

 

또 하나 젤 중요한 것! 바로 학교 숙제입니다! 홈워크~~!

 

한국학생이라고 예외NO! 반드시 학교 숙제는 제출 YES!

 

한국에서 온 인터내셔널 스튜던트라 해서 미국 현지 학교 숙제는 예외가 아니죠.

다 해야 합니다.

 

틀리는 건 상관없습니다, 얼마큼 풀고 어떻게 시도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문제 난이도는 그때그때 다른데 우리 한국 학생들이 충분히 풀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는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단지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고 긴 문장들에 좀 익숙해져야겠지만 문제, 정답 요령 잘 아는 우리 아이들 의외로

쉽게 슥슥 적고요, 정말 어렵거나 모르는 건 저랑 같이 보면서 풉니다.

어려운 건 나름 미국서 대학 졸업한 저도 헷갈릴 정도로 어렵습니다 ㅎㅎ 그래도 상당수

문제 푸는 우리 아이들 보면 정말 대견합니다~

수학이야 아주 떡 먹기이고요, 역사나 지리 등등도 잘 합니다^^

 

숙제 30분 하고 배고프다고 지네들 뭐 만듭니다. 계란 프라이~~ ㅋㅋ

저희 AEP 영어캠프는 이처럼 아이들끼리도 서로 친하고 자연스러우며 편하고 내 집같이 지냅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공부하고 또 먹고 싶은 거 맘껏 꺼내 먹고 간단한 건 해먹고요~

할 건 하고, 기본을 지키며,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만 않는다면 총사령관 저 아놀드쌤도 아량을 발휘하며 웬만하면 원하는 대로 다 하게 해 줍니다.

 

서로 숙제할 때만큼은 평화롭고 아주 사이가 좋군요.

 

죠이가 숙제 중 배가고프다며 간식을 만들어 먹겠다네요

자유롭게 집에서 생활하는것처럼 편안하게 뭐든 합니다.

 

계란 프라이~ 후추까지 뿌리네요 미식가 입니다 ㅋㅋ

 

 

실질적으로 교과 내용도 유익한 부분이 많더라고요

특히나 미국 지리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생소하지만 몰랐던 것들이라

단층들이나 지각생성

미 대륙의 모양 등 영어도 배우고 지식도 습득하고 참으로 유익 합니다.

 

게다가 이런 용어들을 다 영어로 먼저 배우면 그게 자연스럽게 각인이

되어 버립니다.

 

 

교과서와 오늘 배운 부분 복습을하며 책을 읽고

거기에 나오는 단답형 또는 객관식 퀴즈들이

오늘의 숙제랍니다.

계란 먹고요~

아이들 교복이 제법 잘 어울리네요~~

이쁜 것들~~~^^

숙제가 오늘은 분량이 좀 있어서 저도 아이들 두루두루 봐주고 같이 풀어주느라 밤늦게 잤네요. ㅠㅠ

그래도 뿌듯하고 아이들의 하려는 열정에도 감사했고요

한국 학생의 긍지와 위상을 ~~! 높이자 얘들아 숙제 틀려도 좋으니 무조건 해야 한다! 하기 싫다고 불평불만하기 없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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