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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캠프

미국 영어캠프 아이들 활동:: LA대표 뷔페집에서 배 터지게 먹기.

by 아놀드양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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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링크 참조하시고요. 그리피스 천문대를 둘러보고 내려올 때 반대 방향으로(이상한 모험심 때문에 ㅠㅠ) 내려와 차로 3~40분은 걸었습니다. ㅠㅠ

 

https://aepeducation.tistory.com/9

 

미국 영어캠프 액티비티::LA 가볼만한곳 추천 그리피스 천문대

해당 글은 B.C (Before Corona)시대의 평화롭고 아련했던 지난 2019겨울 스쿨링 이야기 입니다. 요즘도 지난번 미국 영어캠프 참여한 아이들 카톡이 오는데요 "쌤 미국 언제가요?" "또 미국 가고싶어요~

aepeducation.tistory.com

그래도 재밌게 걸었어요 거리들 나무들 구경 많이 하고

뿐만아니라 멋진 집들 사람들 실컷 보며 쌤이랑 셀카도 찍고 ㅋㅋ

씐나 씐나 하는 아이들.

이만큼 걸었으니 애들 배고파 죽겠답니다.

암요 자라나는 아이들 많이 먹어야지요.

구경도 잘 먹고 배부른 상태에서 해야 하는 겁니다. 저의 철칙이지요!

차를 타고 로컬 맛 집으로 아놀드 쌤이 직접 우리 영어캠프 학생님들 모십니다~ ㅋㅋ

하늘이 꺼무틱틱 합니다~

몰들이 아기자기하게 형성되어 있고 식당뿐만 아니라

마트 각종 음식점 상점들이 골고루 섞여 있어서 아주 편리한 동네입니다.

아니 계산하고 어슬렁 들어갔더니 어느새

이미 한 그릇 채워서 먹고 있는 우리의 남자아이들!!??

 

또 그걸 뚝딱 한그릇 다 비움 ㅎㄷㄷㄷ

빛의 속도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우리 청순가련 소녀들. 먹을 때 너무 행복한 표정이여 자체 모자이크 처리합니다. ㅋㅋ

행복함과 예쁨은 소녀들만의 특권이죠!

 

고기, 채소, 프라이드치킨, 콩 등등 다양하게 있어요.

아이들 그만큼 채소 좀 먹으라고 했건만 결국

고기, 햄, 소시지, 각종 튀김류만 골라 먹는 우리 아이들. ㅠㅠ

막내 Yuna 본인 취향껏 들고 옵니다.

얘들아 세 접시 이상 먹어~

과일 채소들 고기들 많이 많이 배 터지게 먹어라~

그래야 본전 뽑는다 ㅠ

이곳은 지역에서도 품질 좋고 청결하며 다양한 음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

미국식 뷔페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피자, 파스타, 치킨, 로스트비프, 바비큐, 각종 채소들, 그리고 양질의 멕시칸 푸드, 라자냐,

멜론, 딸기, 파인애플, 샐러리... 디저트들..

예전엔 가격대가 괜찮았는데 최근 가보니 많이 올랐더라고요 ㅠ 그래서 그런지 예전만큼

많이 붐비진 않았습니다.

뭐 덕분에 영어캠프 우리의 캠퍼들이랑 저는 훨~신 쾌적하게 먹었습니다. 일장일단이 있더라고요.

잘 먹는다~~ ㅋㅋ 많이 많이 먹어라

지금 스테이크 굽고 있으니 줄 서서 꼭 먹어라!!

적당히 먹고 배가 부른 지 디저트로 손들 이 가기 시작합니다. 조금 더 먹어!! ㅠ 그리고 얘들아 왜 채소 남기니, 그래도 시원하게 응가는 다들 잘 하는 듯.. ^^;

 

뭐가 그리 재밌고 신나는지 끊임없이 웃는 아이들. 다 즐거운가 봅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놓고 걱정하시는 부모님들 절~대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대요 ㅠㅠ

아이스크림에 토핑까지 잘도 찾아서 예쁘게 뿌려먹는 아이들.

"선생님 예쁘게 뿌렸죠? 제 아이스크림 예쁘죠?"

 

한 손엔 아이스크림 한 손엔 본인이 직접 제조(?) 한 아이스티 마시고는 빵 터져버린 데이지. 뭐가 그리 맛이 있고 재미있길래 빵 터져버리니..

즐겁고 재밌고 씐나고~~ ㅋㅋ

아이들 음식 제조도 하고 음식들도 흘리고 너무 지저분(?)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고 본인이 멋지게 팁을 놓아 보겠다며 몇몇 아이들 1불씩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미국 레스토랑에 와서 팁 문화도 직접 체험해 보구요~!

 

배불리 먹었더니 신나나 봅니다. 더더욱 Hyper 돼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중이더라고요~~!

나이키 힙한 빨간 가죽 운동화가 단돈 $32!!

아이들 눈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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