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어캠프- 아이들이 직접 맛난 거 만들어 먹기:: 미국에서 파스타 만들기.

오늘은 아이들 숙소 생활에 대해 미국에서 일상의 평화로운
저녁에 대하여 포스팅해 봅니다.
저녁은 요리를 아주 잘 하는 제가 주로 많이 하고요 한국식 및 반찬이며
그 외 별식은 저희 현지에 계시는 스텝 선생님 그리고 LA 거주하고 계시는
저희 외숙모님 께서 종종 만드셔서 갖다 주십니다.

오늘은 저녁을 우리의 맏언니 아일린이 동생들에게 언니가 맛있는 거 해줄게!랍니다
"쌤 재료만 사 오세요~!"
"응? 뭐.. 만들게?"(반신반의)
" 토! 마! 토! 파! 스! 타!"
띠용.. 진짜 할 줄 알긴 할까.. (저는 만들 수 있지만^^;)
그리고 아이들 학교 갈 때 파스타 재료를 샀습니다.
미국은 파스타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마트에서 사진을 찍은 게 어디 있을 텐데.

어마어마한 양의 파스타 종류들.
저 사진은 아주 일부인데 한 라인이 전체로
다양한 브랜드의 파스타 면들로만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날 저녁.

재료만 세팅 해노라던 아일린
잊지 않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합니다.


(가스 사용과 칼 사용은 기본적으로 AEP 총괄 Director 아놀드쌤이 직접 관리하고 사용합니다)

우선 큰 Pot에 물을 받아오랍니다.
"Yes Chef!"
보조가 된 느낌적인 느낌을 받으며 저는 냄비에 물을 받습니다.
소금물에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그때 면을 투입합니다.

어쨌건 파스타 겉면에 보면 7serving 8 이런 식으로 통째로 넣으면 몇 인분이다 하는 게
나오니 참조하세요. 우리 자라나는 새싹의 아이들 엄청 먹으니
두통 집어넣었습니다. 파스타 면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그리고 양파를 골고루 하여 오래 볶습니다.
덜 볶으면 아이들이 매워하는 아이들도 있기에 꼼꼼히 볶아야 해요.

면을 7분인가 9분인가 하여튼 삶고 면을 던져서
벽에 붙여보는 아일린. ㅋㅋ
어디서 본건 있나 봅니다.

볶은 프라이팬에 토마토소스를 함께 붓고
조금 더 조리합니다.

삶은 면 투입!



저 양의 두 배를 해서 분배하여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담엔 홍합, 새우 등등도 넣고 해먹기로 했습니다.

요리 다 하고 방전된 아일린,
덕분에
우리 AEP미국 영어캠프 캠퍼 녀석들이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반응 좋았고요~~
이처럼 AEP #영어캠프 에서는 내 집처럼
정말 편하게 친구들끼리도
신나게 만들어 먹고,
편하게 집어먹으면서
눈치 안 보며 너무나도 포근하며
화기애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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