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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캠프

미국 영어캠프 스쿨링 후기::LA 그리피스 천문대 탐방

by 아놀드양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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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캠프/스쿨링 후기-<LA 그리피스 천문대-끝내주는 LA전망!>

안녕하세요 미국 단기유학, 엄마 동반, 부부동반

미국 캘리포니아 한 달 두 달 살기 영어캠프

아놀드 쌤입니다.

 

 

한국은 날씨가 계속 최악의 미세먼지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심해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얼른 깨끗한 공기를 마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LA 여행지로도 유명하고 LA 여행객들은 반드시 가 봐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 그리피스 천문대입니다.

최근엔 영화 라라랜드로 더더욱 유명해져서 덕분에 특히나 밤에는 주차하기도 너무나 힘들어 졌습니다.ㅠㅠ

 

 

미국 캘리포니아 LA 여행의 핫스팟 그리피스 천문대에 대해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 내의 할리우드 산(Mount Hollywood) 남사면에 위치해있습니다. 건축 양식은 아르 데코(Art Deco)?라고 하는 양식이며, 건축가 존 오스틴(John Austin)과 프레더릭 애슐리(Frederick Ashley)가 공동 설계하였습니다.

1896년에 지역 유지인 그리피스(Griffith) 대령이 천문대와 전시장 등을 지을 부지를 로스앤젤레스 시에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이 부지에 그리피스 공원이 세워졌고 1935년 5월에 천문대가 공원 내에 들어섰어요. 땅값만 해도 어마어마할 텐데 대단한 기부입니다.

역사나 배경이야 어찌 됐건 우리 아이들 그리피스 천문대 정상을 향해 열심히 등산 아닌 등산을 합니다.

바닥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런 평지를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다 뿐이지만요 ^^ ㅎㅎ

"힘들어요~ 쌤 I'm so tired! I don't like walking!"

여기저기서 불평이 쏟아집니다.

"응 조금만 걸어보자 얘들아!"

"선생님! 막상 걸으니 공기도 너무 신선하고 운동되면서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져요~"

라고 해맑게 웃는 우리 예쁜 데이지~~

다들 이왕 걷는 거 긍정적으로 걸어갑니다.

아이들 입가에 조금씩 미소도 돌고 장난도 치면서 여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ㅋㅋ

이런 길 또 언제 걸어보게 될지 모른다 얘들아~~!

우와 쌤~!!! Look overthere! Look at the SIGN WOW!!!

함께 이 방송을(?) 보고 계시던 학부모님들도 난리가 납니다~

다들 티비에서만 보던 헐리웃 싸인에 들떠서 사진 찍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봐~ 걸어올라 오길 잘했지?

우와 씐나 씐나~~

예쁘게 사진도 찍고~

조금씩 올라가다 보면 멋진 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일린 Look Here~!!

 

 

아이들 점점 힘들어가지만 열심히 걷습니다.

바로 그때!

"응? 저게 뭐지?"

(BGM LALA LAND O.S.T)

"우와~~ It's Jawdropping Scenary~!!"

다들 힘들게 코스를 오르면서 본 도시의 광경에 감탄하고 이곳을 걸어 올라와야지만 볼 수 있는 이 진귀한 풍경에 너무 저에게 감사해 했습니다 ㅋㅋ

아놀드 쌤만 믿고 따라오랬잖아 ㅋㅋ

우리 AEP미국 캘리포니아 영어캠프 아이들. 뷰를 보고 끝없는 감탄을 합니다.

선생님 너무나도 가슴이 트이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예요 너무너무 좋아요!

라고 하던 데이지.

때마침 저~ 멀리 고지대의 산에는 눈이 내린 후 눈으로 덮혀있는

설산의 모습 이었는데요,

 

그 설산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감동시킬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사막의 캘리포니아와

눈의 역설적인 조화..

 

사진으로 다 못담은게 너무 아쉬웠어요.

남자애들은 무뚝뚝하게 오~ 멋지네

여자애들은 우와~~이야~~ 꺄~~~~

하며 남자애들 여자애들 전부 경치를 보며 사진을 찍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얘들아. 이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그리피스 천문대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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