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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는이야기들

영남대 여교수 성폭행 공대 김혜경 여교수 사건 간단정리

by 아놀드양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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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여교수 성폭행 공대 김혜경 여교수 사건 간단정리 

 

연예계 체육계뿐만아니라 신성한 대학교에서도

미투현상이 붉어지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라 함은

나름 한강 이남에선 스케일도 크고 한때는 우수한

인재도 많이 배출했던 학교로 알고 있는데요, 

 

커리큘럼이나 교수진 학생들수준이나 캠퍼스도 전부

우수한편인 대학교 입니다.

 

저도 교수성폭행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남자교수가 학생을 건드린건가 그래서

제대로 모르고있다가 점점 사건이 커지고 있길래

 

정리 한번 해 봤습니다.

 

 

1.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에서 추진하는 연구 프로젝트가 있었음

 

2. 그 프로젝트는 영남대학교 소속 여교수와 그녀의

   동료 남자교수가 한 팀이되어 같이 진행되던 프로젝트.

 

3. 한 팀이고 붙어있는 시간이 잦다 보니 어찌저찌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김

    (동료남교수가 여교수를 성폭행)

 

4.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받은 영대 공대 여교수 결국 학교 인사부쪽

   혹은 학교측 관련부서에 문제 해결을 요청 함.

 

5. 영남대학교측은 문제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반대로

   "일을 크게 벌리지말라, 정신사납게 할려거든 나가라" 고 함.

 

6. 열받은 영남대학교 여교수 경산(영남대학교가위치한대구근교도시)경찰서에

    그 교수와 해당 대학의 부총장도 강요혐의로 함께 고소.

 

 

 

 

 

 

두 교수는 2019년 5월부터 영남대학교 내 연구센터에서

연구과제를 함께 진행했었고, 여교수는 당시 부센터장을 맡고 있었음.

 

여교수는 가해자 B교수가 6월 회식을 마친 후 집에 바래다 준다는

핑계로 집까지 따라왔으며 가라는 말을 무시하고 강제로,, 힘으로

집 내부 까지 침입하여 강간을 했다고 주장.

 

그리고 그 남자교수X 은 여교수 주장에 의하면 최근까지도

회식자리에서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며 술마시고 계속

전화하며 치근덕대고 성희롱 발언을 하며 괴롭혔다고 함. ㄷㄷㄷ

 

진짜 회식좀 없애자 대한민국은... 징글징글 하다. 그놈의 원치않는

회식, 술문화.... 

 

 

영남대학교 성폭행 피해자 여교수는 대학 부총장인 C교수에게

성폭력피해당한 사실을 알리고 도움 요청했으나 묵살당했다고 함.

 

 

 C교수는 ‘그런 문제가 밖으로 나가면 안 되니 참아라’ 

친하게 지내려고 한 성희롱이 무슨 벌을 받을 일이겠느냐’ 라는식으로

계속 무마시킬려했다함.

 

 문제 해결 요청을 거절했다"며

"2020년 10월에는 사전 양해 없이 부센터장 제도를 없애고 A교수를 직책에서 해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교수는 "A교수의 집까지 간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총장인 C교수도 “강요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영남대 측은 "경찰로부터 B교수에 대한 수사 개시를 통보받은 상황이며, 수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한차례 고소인과 피고소인 조사를 했고 추가 조사를 거쳐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남대가 여교수 성폭행 폭로 청원(5월 12일 보도)과 관련, “한 점의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영남대는 13일 총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대학교 구성원 사이 성 관련 의혹과 관련된 청와대 국민청원 등에 대한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그동안 어떠한 사실을 덮거나 축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이미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교도 관계 기관이 제시하는 관련 규정 등에 의거해 원칙과 절차에 따라 자체 조사를 진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안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공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해 한 점의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신을 영남대에 재직 중인 여교수라고 소개한 한 청원인이 “동료 교수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대학이 이를 덮으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청원은 1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17만 1400여 명의 동의를 얻었다. 

 

 

아래는 영남대학교 여교수 김혜경 교수님 

용감하고 당당한 피해호소 전문 입니다.

남여 젠더갈등이아닌 정의구현으로 반드시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고 피해자는 적법한

보상이나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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